이 도리, 즉 신앙고백을 꽉 잡으라고 할까요? 1) 먼저, ‘함께 고백’함으로써 그릇된 신앙을 구별하게 해 줍니다. 교회는 ‘함께’, 같은 신앙을 고백합니다. 이 고백에 동참할 수 없는 교회를 걸러내 줍니다. 물론 진심으로 고백하지 않으면서도 입으로만 외우고, 고백할 수 있습니다. 이 점도 조심해야 합니다. 2) 성경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신앙고백은 성경의 내용을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. 성경 전체의 내용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배우거나 알 수 없습니다. 그러나 이 신앙고백들을 통해서 성경의 핵심과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신앙고백은 꼭 필요합니다. 자, 우리가 꽉 잡아야 할 신앙 고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. 1) 조금 전에 말한 「사도신경」이 있습니다. 이 사도신경을 앞으로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. 2) 「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」, 「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」, 「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」 등이 있습니다. 이 세 가지는 16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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